서울포장(주)

상품후기

고객센터 대응 개선 요망

작성자 박****(ip:)

작성일 2020-09-16 17:46:04

평점

서비스 불만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게시판이 따로 없는 것 같아 불가피하게 구매후기에 작성합니다.

주말에 해당 상품을 주문해서 월요일 오전에 발송이 완료 되었다는 알림톡을 받았습니다. 해당 카톡에는 CJ 택배사의 운송장 번호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이 되도록 발송 사실조차 조회가 되지 않아 고객센터로 문의를 했습니다. 목소리로 보아 젊은 여성분으로 추정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귀찮은 듯이 응대하며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괜한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확인 뒤에 다시 전화를 주겠다는 답변을 듣고 그대로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이 더 지나도록 전화가 오지 않아 고객센터로 전화를 거니 다른 분이 받아 다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분과 통화를 끝내고 몇분 뒤 바로 이전 여성 상담사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으니 그분이 "아.. 씨" 하며 짜증을 내더군요? 저도 화가 났지만 참고 여전히 차분하게 문의를 마쳤습니다. 고객이 진상을 부린 것도 아닌데 상담사가 이러는 건 어디의 무슨 도리입니까? 상담 내역을 녹음하는 걸로 아는데 그건 상담사와 고객 모두를 보호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전 제 언행에 한치 부끄러움도 없으니 믿기 어려우시면 녹음본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알림톡에서부터 잘못된 운송장 번호를 제게 안내했고 (전 CJ로 받았는데 아예 다른 롯데택배더군요) 그래서 불편을 겪었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나 해명도 없이 짜증만 내는 상담사의 태도에 화가 납니다. 그럴리가 없다며 불쾌한 어조로 운송장 번호만 불러준게 전부입니다. 고객센터 상담사에게 지도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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